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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의 일상!

아이와의 숨박꼭질! 재미있게 놀기!

[아이와의 숨박꼭질! 재미있게 놀기!]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아이가 숨박꼭질 하자고 조릅니다.

(참고로 숨박꼭질은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입죠! ^^)

요즈음 독감도 유행이고 해서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가 많이 심심해 하긴 합니다.

 

어찌됐든 피곤한 몸을 잊고 아이와 숨박꼭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5살 이전만 해도 숨는 소리도 다 들리고, 머리만 숨기고 몸은 숨기지 않는 상황 등 정말 웃긴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으나,

최근 우리 아이의 숨박꼭질 능력이 엄청 향상되어 단번에 못 찾는 경우가 발생되곤 합니다.

 

어제 숨박꼭질 하면서 너무 웃긴 상황이 연출되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ㅎㅎ

 

 

 

 

아이와 숨박꼭질 할 때 지켜야할 Tip!!

 

 

1. 아이가 어디 숨어 있는지 알아도 절대 먼저 찾아선 안된다!

 

2. 중간에 '못 찾겠다~ 꾀꼬리~'를 2번 정도 외쳐준다!

 

3. 아이가 짜잔~하고 나타나면.. 소스라치게 놀라야 한다!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이렇게 놀 수 있는 날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부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이상! '아이와의 숨박꼭질! 재미있게 놀기!' 포스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