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치사율은?! 작은소참진드기 전격 해부!
[살인진드기 치사율은?! 작은소참진드기 전격 해부!]
이제 점점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많은 분들이 바깥 야외 활동 등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정말 마음 편히 보낼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살인진드기'로 불리우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런 작은소참진드기, 즉 살인진드기에 대해 전격 해부하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
[읽기 전 추천 아시죠?]
# 살인진드기? SFTS? |
살인진드기는 바로 작은소참진드기인데요,
요 녀석을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이 살인진드기는 4월에서 11월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보통 5월에서 8월에 SFTS 질환이 집중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정말 야외활동의 최정점의 시기에 요녀석이 찬물을 끼얹는 셈이죠!
# 살인진드기 증상은? |
보통 이 살인진드기(작은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6~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열, 구토, 복통, 설사, 피로, 식욕저하,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자반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말 딱히 확실한 증상들이 아니라서 더욱 가볍게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이죠.
# 살인진드기 치사율은? |
그렇다면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치사율(병으로 죽는 환자의 비율)은 어떠할까요?
자료를 찾아보면 긍적적인 경우 '6%' , 보수적인 경우 중증환자 범위까지 포함하여 '30%' 등
다양한 자료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10% 내외로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아셔할 내용은 이 살인진드기는 이미 3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있었고 예전에도 이 살인진드기로 사망한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입니다.
즉, 이 살인진드기는 새롭게 나타난 생물이 아니고 이미 과거부터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죠!
# 살인진드기 치료방법은? |
앞서 설명한 대로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10% 정도의 치사률이기 때문에
무조건 사망한다는 막연한 공포감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좋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해야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살인진드기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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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료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겠죠!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예방 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지 말고 항상 돗자리를 사용할 것!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서 햇볕에 말리기!
-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하고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야외 작업 시 소매와 바지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등을 착용해야 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꼭 샤워할 것!
마무리하며.. |
지금까지 살인진드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이 살인진드기는 새롭게 나타난 신종 진드기가 아니고 이미 우리와 30년 넘게 함께 해온 생물체입니다.
물론 이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을 해야하겠지만,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는 것은 좋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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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살인진드기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이상! '살인진드기 치사율은?! 작은소참진드기 전격 해부!' 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