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청경채, 아이 이유식으로 제격! 청경채 손질법!]
우리 집은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늘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처가집인데요~
처가집은 아주 멀지 않은 곳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
남들은 농장체험을 위해 돈주고 체험하시곤 하는데
우리 가족은 시골 출신(?) 집사람 덕에 휴일이면 처가집에서 어김없이 주말 농장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
앞으로 주말 농장체험 글도 자주자주 올려 드릴께요~! ^^*
오늘은 아이와 함께 처가집에 가서 둘째 녀석 이유식에 쓸 청경채를 따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읽기 전 추천 아시죠?]
우리 첫째 녀석도 그러했지만 둘째 녀석 먹거리도 바로 이곳에서 모두 공수받아온답니다.
장인/장모님이 가족들 밥거리는 완전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르시기 때문이죠~
오늘은 하우스에 가니 청경채가 예쁘게 올라왔더라구요~
장모님께서는 '청경초'라고 말씀하던데~ 집사람한테 물어보니 '청경채'라고 그러네요~
이렇게 하우스 안에는 청경채를 비롯해서 상추 등 간단한 야채를 기르고 있답니다. ^^
이 가운데 오늘 우리의 목표! 청경채!
아직 잎사귀는 작지만 잎이 부드러워 아이 이유식에 그만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첫째 아이도 신이 났습니다~ 이리저리~ 뽑아주네요~ ^^*
첫째 아이가 청경채를 뽑고 제가 손질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집에서 숙면중..ㅎㅎ)
방법은 무지 쉬워요~ 아래 사진과 같이 빨간선 부분(아래 작은 잎사귀 포함) 아래로 떼어내면 된답니다. ^^
이렇게 작업을 해서 봉지에 잘 담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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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치고 우리 아이의 경운기 타는 모습을 찍으려하니 아주 부끄러워하네요~ ^^
오늘 아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안에서 청경채를 뽑고 손질하며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혹시 아이 이유식 만드실 때 청경채 사용들 많이 하실텐데요~ 마트에서 사시는 것도 좋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집에서 기르시기도 하시더라구요~
꼭 우리 집처럼 비닐하우스는 아니더라도 아파트나 집에서도 충분히 기를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출처: 자연명가]
자연명가라는 사이트에 가보니 위 사진처럼 집에서 아주 간단히 새싹채소 키울 수 있도록 잘 포장해서 판매를 하던데..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이상! '직접 키운 청경채, 아이 이유식으로 제격! 청경채 손질법!' 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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