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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의 일상!

사이좋은 이웃들... 출근길에 도로 가로수에 사이좋게 하나씩 놓인 쓰레기들을 보며 ... 아..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 더보기
소액기부 방법!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다음 희망해! [소액기부 방법!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몇일 전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우연히 ‘다음’에 ‘희망해’ 라는 코너를 보았습니다.그 안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연이 있었고 필요로 하는 목표액이 나와 있더군요.아, 사연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안타까운 마음도 크고 오히려 정말 제 생활에 감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 때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아, 이렇게 한 끼 식사할 돈도 없는 분들도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기부하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비록 큰 돈은 아니였지만 이렇게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럼 어떻게 소액기부를 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다음 홈페이지 접속 다음 홈페.. 더보기
층간소음을 벗어나기 위해! 안녕하세요? 점심이입니다. 몇달 전 직장 근처에 있는 평소 눈여겨 보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 생애 첫 제이름 석자의 집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생기고 그렇네요~ 아파트도 지은지 2년 채 되지 않아 거의 새 아파트 수준이고 조경도 잘 되어 있어서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 문제를 꼽으라면...ㅠ 층간소음 문제 입니다. 저희 집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인 셈이죠... 평소 제 삶의 원칙이 '절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삶'을 생활 신조로 여기다 보니 예민한 성격에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둘째 녀석이 얼마나 활달한지~ ㅎㅎ 어쨋든 한번은 경비실을 통해 연락을 받고 직접 내려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일반 매트도 사서 깔.. 더보기
아이와 아름다운 가을모습 찾아보면 어떨까요? [아이와 아름다운 가을모습 찾아보면 어떨까요?] 어제는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시골에 도착해 맛있는 점심도 먹고 윷놀이도 하다가 자전거나 탈겸 첫째 아이와 산책을 나갔습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아이와의 즐거운 데이트가 시작되었답니다. ^^ '우리 동네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가을모습 찾기 해볼까?' 'Call ~!!!!!!' 그렇게 우리의 가을모습 찾기 미션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제법 자전거도 잘 타네요!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뒤에서 밀어줘야지만 갈 수 있었는데.. 이제 오르막도 거뜬히 올라가네요. 정말 시간이 흐르긴 흐르는가봐요~! ^^ 첫 번째로 찾은 가을모습~! 바로 '코스모스'에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주위는 모두 자신의 색깔들을 잃어가는.. 더보기
엽서 한장의 뜻밖의 행복! [엽서 한장의 뜻밖의 행복!] 일전에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에 다녀온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그 때 딸아이가 적었던 엽서가 오늘 도착했더라구요~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원주 가볼만한 곳! 뮤지엄산에서 딸아이와의 즐거운 첫 데이트!]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사실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도착했더군요~ 그래서 더욱 감동이였는 것 같습니다. ^^ ㅋㅋ 지금 보니 오타도 있고~ 내용도 뭐 사랑한다~ 이런 내용은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가슴도 훈훈해지며 행복감이 들었습니다. ^^ 이게 바로 엽서 한장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는 이런 엽서들 자주 보내곤 했었는데.. 역시 감동을 받는 것들은 아직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인 것 같습니다. ^^ 이번 기회에 주변 소중한 분들에게 엽.. 더보기
회사스트레스를 두부보쌈과 아내와의 수다로 날려 버리다! [회사스트레스를 두부보쌈과 아내와의 수다로 날려 버리다!] 몇일 전부터 시작되는 업무 스트레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고 계시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ㅠ 업무는 바빠지고 일이 진행됨에 따라 계획했던대로 일은 잘 안흘러가는 것 같고.. 블로그 글 올릴 시간이 없어 매일매일 글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체력의 한계가 온 듯...ㅎ 제 일상을 공개하자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일찍 일어나는 우리 아이와 놀아주다가 출근시간 맞추어 출근~ 보통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 8시~ 저녁식사 먹는둥 마는둥~ 아이들과 밤 9시,10시까지 열심히 놀다가 아이들이 자면, 집사람과 함께 각종 설겆이에 집정리, 마치고 나면.. 밤 11시... 밤 11시에 pc 앞에 앉아.. 블로그 글 작성 시작, 술술 풀리는 날.. 더보기
대구 아이들과 갈만한 곳! 83타워 모래랑 빛이랑 그리고 벚꽃축제 [대구 아이들과 갈만한 곳! 83타워 모래랑 빛이랑 그리고 벚꽃축제] 주말이 되면 늘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좋은 데를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들 많으시죠? 저 역시 두 아이의 아빠로 주말이면 늘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대구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83타워 모래랑 빛이랑 그리고 벚꽃축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해요~ [읽기 전 추천 아시죠?] 서울에 살면서 서울분들이 63빌딩에 자주 안가듯 대구에 사는 분들은 83타워(예전 대구타워)에 자주 찾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83타워 내 아이들이 모래와 빛으로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총 3개의 프로그램(모래로 그림그리기, 빛으로 그림그리기, 볼풀 놀기/야광공찾기) 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 더보기
화분 만들기! 유치원 숙제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 [화분 만들기! 유치원 숙제 재활용품 화분 만들기!] 첫째 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아온 첫 번째 숙제! 바로 재활용품으로 화분 만들기 입니다!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던 중에 와이프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고추장통을 활용한 가니(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중 하나) 화분을 만드는 것이였지요~ 한번씩 제 와이프는 천재성을 발휘합니다!! ^^ 인터넷을 다 뒤져봐도 고추장통으로 화분 만드는 방법은 없더라구요~ 그럼 한 번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읽기 전 추천 아시죠?] # 준비물 칼라부직포(스티커형) 검정/파랑/빨강/하양/노랑, 눈알 (2개), 글루건, 스티로폼 # 작품 설명 완성품 모습입니다. ^^ 약간 허접할 수 있지만, 아빠, 엄마, 아이랑 같이 1시간동안 만들었습니다. ^^; .. 더보기
[직접 키운 청경채, 아이 이유식으로 제격! 청경채 손질법!] [직접 키운 청경채, 아이 이유식으로 제격! 청경채 손질법!] 우리 집은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늘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처가집인데요~ 처가집은 아주 멀지 않은 곳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 남들은 농장체험을 위해 돈주고 체험하시곤 하는데 우리 가족은 시골 출신(?) 집사람 덕에 휴일이면 처가집에서 어김없이 주말 농장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 앞으로 주말 농장체험 글도 자주자주 올려 드릴께요~! ^^* 오늘은 아이와 함께 처가집에 가서 둘째 녀석 이유식에 쓸 청경채를 따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읽기 전 추천 아시죠?] 우리 첫째 녀석도 그러했지만 둘째 녀석 먹거리도 바로 이곳에서 모두 공수받아온답니다. 장인/장모님이 가족들 밥거리는 완전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르시기 때문이죠~ .. 더보기
유아 한글공부 방법! 우리 집 아이의 한글떼기 스토리! [유아 한글공부 방법! 우리 아이의 한글떼기 스토리 공개!]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가장 처음 '공부'로 접하게 되는 것은 아마 '한글공부' 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해서 오늘 포스팅할 얘기는 우리집 아이의 한글떼기까지의 스토리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 [읽기 전 추천 아시죠?] 예전에 저희 때는 초등학교 입학해서야 한글 공부를 했었는데, 요즈음에는 유치원 입학 전에는 한글 공부를 떼야한다고들 말하더군요~ 마음은 이게 아닌데 싶어도 주변 현실이 그렇지 않더군요. 해서 우리 아이도 여느 아이처럼 4살부터 한글 공부 시작을 했었지요~ 한글떼기 학습지 시작과 실패! 헌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해서 여기저기 상담도 받고 하다가 결국 학습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습지 처음 시작할 때는 3개월이면, .. 더보기
아이와의 숨박꼭질! 재미있게 놀기! [아이와의 숨박꼭질! 재미있게 놀기!]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아이가 숨박꼭질 하자고 조릅니다. (참고로 숨박꼭질은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입죠! ^^) 요즈음 독감도 유행이고 해서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가 많이 심심해 하긴 합니다. 어찌됐든 피곤한 몸을 잊고 아이와 숨박꼭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5살 이전만 해도 숨는 소리도 다 들리고, 머리만 숨기고 몸은 숨기지 않는 상황 등 정말 웃긴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으나, 최근 우리 아이의 숨박꼭질 능력이 엄청 향상되어 단번에 못 찾는 경우가 발생되곤 합니다. 어제 숨박꼭질 하면서 너무 웃긴 상황이 연출되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ㅎㅎ 아이와 숨박꼭질 할 때 지켜야할 Tip!! 1. 아이가 어디 숨어 있는지 알아도 .. 더보기
겨울왕국 조조로 보고 왔어요~! [겨울왕국 조조로 보고 왔어요~!]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겨울왕국을 아침 조조로 딸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집사람이 오후에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후다닥 첫번째 상영 08시 55분 타임을 끊고 갔었습니다. 예전 결혼 전 데이트할 때 추억삼아 조조할인받고 영화보러 다니고 했는데, 무지 오랜만이네요. 조조 할인받으니 부가세 포함해서 총 11,000원 나오더라구요, 아주 저렴하게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아이와 조조할인의 추억! 한번쯤은 남겨봐야겠죠? ^^ 원래 기대가 크면 감동이 반감되기 마련인데.. 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정도로.. 겨울왕국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제가 약간 감수성이 높긴하지만 영화보면서.. 울컥했던 장면도 몇 장면 있었답니다. ^^ 자매간의 사랑으로 왕국을 구한다! 누.. 더보기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선물들 받으셨나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선물들 받으셨나요?] 어제 사무실에 있으니 전산팀 식구들이 초콜렛 먹으러 오라고 부르네요~ 갔더니... ㅋ 오라클에서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렛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고객사에게 모두 보낸 것 같은데, 어찌됐든 다들 둘러앉아 발렌타인데이 기분들 냈습니다. ^^ 아래 오라클에서 보내준 초콜렛 등등의 것들이네요~ 먹는 도중 블로그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나서 뒤늦게 사진을 찍었더니.. 상태가 약간 지저분하지요? 헌데, 맛이 영~ 우리나라 입맛에는 맞지 않는... 다들 먹으면서 '오라클 계약 끊자!', 'DB2로 바꾸자!' 등등 아주 난리였습니다. ㅎㅎ 부서원들끼리 먹는 모습 사진찍어 올리면 스타벅스 상품권(5만원)을 5팀에 선물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다들 맛들이 별로였는지.. 반응들이 시큰둥하.. 더보기
포켓몬스터 영화 보고 왔어요! [포켓몬스터 영화 보고 왔어요!] 딸아이랑 같이 포켓몬스터 영화(포켓몬스터 극장판 신속의 게노세크트)보고 왔어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이후로 아이와 함께 영화관엘 찾아왔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 저는 부족한 수면을 취하려고 왔는데... 제가 더 재미나게 보고 온 것 같아요~ ^^ 영화관 입장할 때 표 확인하시는 분이 '닌텐도 가져오셨나요?'라고 물으시던데.. 무슨 이벤트가 있는 모양이에요. 영화를 보면서 캐릭터를 다운받을 수 있다나? 어차피 우리집에는 닌텐도도 없고 딸아이가 적극적으로 물어보지 않는 관계로 그냥 패스~! ㅋ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식사이트에 이벤트 내용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켓몬스터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http://movie.pokemonkorea.co... 더보기
예쁜 우리 공주의 첫 번째 수상작! ^^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니 아이가 상장을 내밉니다. 홍익 vision 미술에서 주최한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구 하네요~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 ^^ 대회 규모를 보니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출품한 작품 가운데..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언니, 오빠들 가운데서 당당히 상 받아온 거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 오늘 집에 갈 때 선물이나 사서 가야겠습니다. 약간은 부족한 것 같지만 아래 그림보고 마음 훈훈한 하루 되세요~ ^^ 더보기
[필리핀 태풍] 필리핀에 성금을 보냅니다. [필리핀 태풍] 필리핀에 성금 보내기 최근 필리핀 태풍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 5살된 아이와 함께 3년동안 저축한 동전을 성금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딸아이가 편지도 적어야 한다 해서.. 편지도 적었네요. ^^ 누군가는 성금 보내면 70~80%를 부정 공무원들이 빼돌린다 하여 보낼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나머지 20~30%도 현지인들에게는 너무나 시급한, 꼭 필요한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우리가 돌보아야 할, 우리보다 어려운 수많은 사람이 있음을 교육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이 성금이 귀히 쓰이길 바랍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