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추천! (동백열차,유람선,입장료,동백꽃,주차장 등 정보)

[오동도! 아름다운 여수 여행지로 추천!(동백열차,유람선,입장료,동백꽃,주차장 등 정보)]

안녕하세요? 점심이입니다. 

지난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수에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여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리즈 1탄으로 오동도 여행 정보를 올려드리려 합니다. 

유람선, 동백열차, 입장료 등 정보가 있으니 찬찬히 읽어내려가시기 바래요~! ^^

여수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찾은 곳은 바로 여수에 있는 오동도에요~!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오동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는 주차를 못하고 약 200 미터 떨어진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갔습니다.

오동도에 들어가기 위해서 별도 입장료는 없지만 오동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동도 입구에서 약 300미터 정도 들어가야하는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유람선으로 들어가기!

오동도에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오동도까지 유람선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이 유람선은 오동도까지 직항으로 간다기보다 주변 섬들을 한바퀴 돌아보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오동도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괜찮을 듯 싶네요.

2. 걸어서 들어가기!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직접 걸어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 바다 바람도 쐬면서 운동삼아 걸어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3. 동백열차로 들어가기!

 

세 번째 방법은 오동도 입구에서 동백열차로 들어가는 방법인데요, 아무래도 가격대비 효과가 최고 인기인 것 같습니다. 

요금도 어린이 500원, 청소년 600원, 어른 800원으로 매우 저렴하구요, 오동도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동도까지 3~4분이면 도착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

오동도 전경~!

 

오동도를 아이들과 함께 한바퀴 돌아보니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던거 같애요.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재미나게 보낸 것은 오동도 내 동백꽃이 많다는 거에요. 동백꼭 개화시기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동백꽃 씨앗 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실제로 오동도 정상에 올라가니 동배꽃차부터 젤리, 사탕까지 아주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

시원한 동백꽃 차를 마셔봤는데, 아주 달달한게 맛이 좋더라구요~ 오동도에 들르시면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애요~!

참고로 동백꽃은 피를 맑게하고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이 있어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 자양강장, 감기예방, 변비, 다이어트 등에 좋다고 하네요~! ^^

시원한 동백꽃차를 마시고 전망대에도 올라가보았는데요~ 정말 전망이 좋았습니다. ^^

     

오동도 정산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오동도에서 아주 유명한 용이 살았다는 '용굴'에도 가봤는데요.. 왠지 스산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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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오동도 안에는 모두 그늘이 져있어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애요. 아이들과 동백꽃 씨앗도 줍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정말 재미나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추억들로 오랫동안 가슴에 기억될 것 같애요~!

기회가 되신다면 여수 오동도!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래요~! ^^

이상! '오동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추천! (동백열차,유람선,입장료,동백꽃,주차장 등 정보)' 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