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밸리 포레스트! 빛의정원 후기와 숙박정보!

[스파밸리 포레스트 12! 빛의정원 후기와 숙박정보!]

 

안녕하세요? 이른점심입니다.

예전에는 짧게라도 가까운 곳에 가족들과 여행도 자주 다녔는데.. 요즈음에는 왜 이렇게 바쁜 날들이 많은지..

 

와이프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냥 무작정 떠나자라고 결론짓고 달려간 곳은 바로 스파밸리 포레스트였습니다.

 

늘 스파밸리의 수영장이나 뿌까만 이용을 했지 포레스트에서 숙박까지 한 것은 처음인 것 같애요.

정말 가보고 규모와 시설에 깜놀했습니다.

아니.. 정말 이런데가 있어나 싶을 정도로 예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포레스트 12에는 빌라 드 포레 한실, 스위트, 호텔 타입 스탠다드 요렇게 3가지 타입의 방이 있었는데요,

주말 예약이 풀이고 딱 한자리 남은 곳이 '호텔 타입 스탠다드'! 선택의 여지 없이 예약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출처: 스파밸리 홈페이지 - 호텔 타입 스탠다드 모습>

 

산 아래에서 체크인을 하면 전용차량이 와서 숙소까지 올라가는 형태로 전반적인 느낌이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와 비슷한 시스템이였습니다.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일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숙소가 편백나무에 황토로 지어서 제천보다 훨씬 좋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개인적인 의견은.. 그래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한 표!)

 

그래도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정말 깨끗하고 방안에 나무 향이 묻어나와 정말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흥분한 아이들과 한 5분 정도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를 쳤습니다. ^^

 

사진기도 못챙겨오고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아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그럼 숙소 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먼저 외부 전경과 로비, 복도 모습입니다. 정말 황통벽돌에 편백나무로 아주 깔끔하게 지어져 있죠~!

왠지 들어가면서도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퐉~! 옵니다. ^^

 

 

아래에는 숙소 모습을 찍어보았는데요.. 촬영 상태가 정말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ㅠ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깨끗하고 호텔식이더라도 온돌 마루바닥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

 

 

숙소에서 뒹굴뒹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야외에 나가보았습니다. 조금은 추운 날씨였지만 여행이니까 위험을 무릎쓰고 나가봅니다. ^^

 

와~ 정말 울창한 숲속에 정말 아름다운 조명들로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야외 얼음썰매장도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아이들과 정말 미친듯이 놀은 것 같습니다. 숙박고객은 무료더라구요~! ^^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워낙 날씨가 추운지라.. 얼른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원래 계획은 다음날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는데.. 첫 날 얼음썰매장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던지.. 열이 펄펄~! ㅠㅠ

 

어쩔수 없이 둘째날에는 바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여행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르바이트생들인지... 약간은 서비스가 부족했다는...

(시설 사용에 대해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는 등..)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시설 내 매점은 있으나 거의 이용을 못할 정도라서 음료수, 과자 등등의 필요 부식거리는 미리 챙겨오셔야 할 것 같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우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여행지로 꼽힐 것 같습니다. 다시 오고 싶네요~! 스파밸리 포레스트 12~! ^^

 

<출처: 스파밸리 홈페이지>

 

지금까지 스파밸리 포레스트 12에 대한 빛의 정원 후기와 숙박정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행 계획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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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파밸리 포레스트! 빛의정원 후기와 숙박정보!' 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