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건강한 여름나기!]
점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사무실에만 앉아있다보니 더위를 잘 모르다가도 밖에 나갈 일이 있어 조금만 걸어도 온 몸에 땀이 주르륵... ㅠㅠ
정말 에어컨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날이 오는 건 아닌지하고 상상을 하곤 합니다. ^^;
어제 집에 갔더니 와이프가 콧물이 난다고... 헉! 이건 말로만 듣던 냉방병이 아닌지...
와이프 같은 경우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에어컨 하나만큼은 빵빵하게 나와서 더욱 냉방병 증상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여름을 위협하는 냉방병!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냉방병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 보려 합니다. ^^
# 냉방병 증상 |
사실 냉방병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따지면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다만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해져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나타나는 가벼운 감기, 두통, 근육통, 권태감, 소화불량 같은 임상증상을 지칭하는 일종의 증후군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냉방병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서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꼭 몸살감기처럼 관절 통증이나 두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 냉방병 원인 |
1. 실내외 과도한 기온차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바로 실내외 과도한 기온차입니다. 즉, 실내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해서 실외 온도와 차이가 많을 경우 우리 몸은 차가운 실내와 여름철의 뜨거운 실외를 오가면서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에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쳐버리게 되는데 이것을 바로 ‘냉방병’ 이라고 합니다.
2)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 라는 감염균에 의해 냉방병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이 균은 에어컨 냉각수 또는 공기가 이 세균들로 오염되어 발생되므로 정기적으로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과 필요합니다.
# 냉방병 치료방법 |
냉방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냉방환경에 대해 보다 신경을 쓰시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냉방기를 사용한다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병원(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죠?
1) 실내외 온도 차이를 5~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에어컨 바람은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다.
2) 에어컨은 1시간 간격으로 30분 정지 후 사용한다.
3) 자주 환기를 시킨다.
4) 에어컨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2주에 한번 필터를 청소한다.
5)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차가운 물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냉방병에 관한 증상, 원인, 치료방법(예방방법) 등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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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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