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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의 이슈!/점심이의 경영이야기

마케팅전략 - '아웃사이드 인'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

[마케팅전략 - '아웃사이드 인'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

 

 

 

 

최근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라는 책이 발간되면서 '아웃사이드 인'에 대한 경영전략, 마케팅전략에 많은 관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드 인(Outside-in)이란 고객의 입장에서 기업이 하는 모든 활동을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미 각 기업들은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경영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뻔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고객만족을 위해 정반대의 접근법!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전략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이란, 기업 자체 내부 역량을 파악하고 이 역량을 어떻게 집중시켜 기업 매출을 올릴까하는 접근법이죠. 언뜻 들어보면 인사이드 아웃은 정말 경영학의 정석을 그대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두 전략의 핵심 차이는 바로 시작점의 차이입니다.

아웃사이드 인은 기업의 가치 창출을 고객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고 인사이드 아웃은 기업의 가치 창출을 내부역량에서 찾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기업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경영철학이 요구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아웃사이드 인! 바로 고객에게 귀를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우리 내부 역량을 어떻게 집중시킬까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것이죠.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은 기업 뿐 만이 아니라 정부, 관공서, 대학 경영 등에서도 충분히 적용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부와 관공서는 국민이라는 고객에 대해, 대학을 포한한 학교에서는 학생이라는 고객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눈으로 모든 활동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